2024년 11월 20일(수)

박미선, 1년 준비해 '바프' 찍었는데 두달 만에 원상복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바디프로필을 찍었던 때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피지컬:100' 최고령 출연자이자 피트니스 모델 55세 이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영은 아들 뻘 남자들이 대시를 한다며 "저는 결혼했고 아이만 셋이다. 아들이 31살, 26살, 22살이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늦은 나이에 몸을 시작한 이소영은 "심장을 갈아 훈련해서 만든 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아팠을 당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러자 박미선은 피땀을 흘려 가면서 완성하는 몸매에 대한 공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박미선 역시 바디프로필을 찍으며 식단 관리와 운동을 혹독하게 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은 "저도 딱 50살이 된 기념으로 운동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몸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운동을 미친듯이 해서 1년 준비해 만들었는데 식단과 운동을 안하니까 두 달만에 연기처럼 사라지더라. 진짜 그걸 느끼며 저걸 유지하려면 얼마나 식단을 해야 하는 거냐"라며 이소영의 고된 삶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박미선의 바디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를 본 시청자는 "이소영도 박미선도 다 대단하다", "식단하면서 운동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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