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넷플릭스 최고의 로코 띵작으로 꼽히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의 스핀오프가 곧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공식 계정에는 '엑스오, 키티'의 퍼스트룩 영상이 공개됐다.
'엑스오 키티'는 주인공 라라 진의 동생 키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공개 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3에서 서울을 찾았던 키티는 남산타워에서 운명적인 첫 사랑을 만났다.
'엑스오, 키티'에서 키티는 우연히 다락방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다녔던 한국 KISS(Korea Independent School of Seoul)와 관련된 추억의 물품들을 발견한다.
자신이 반했던 첫사랑 대(Dae)가 엄마의 모교인 KISS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건 숙명이라며 기뻐하며 서울에 가기로 결심한 키티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키티의 모습도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키티의 남자친구 대는 배우 최민영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배우 김윤진, 김지아, 이상헌 등의 한국인 배우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촬영 장소도 한국 국제 학교와 남산 타워에서 진행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사랑의 큐피드 역할만을 하다가 직접 사랑을 겪게 된 키티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는 10개의 에피소드로 오는 5월 18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