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55살인데 2030 연하남들이 자꾸 대시해 고민에 빠진 여성 (+정체)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건강미 넘치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만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선 건강미가 넘쳐 흐르는 핫한 손님 덕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다"라며 피지컬을 자랑하는 운동인 100명이 모여 대결하는 예능에서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이소영을 알아봤다.


이소영은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퀸'이었고, 특히 그의 나이가 55세라는 사실에 박미선은 깜짝 놀랐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소영이 "젊은 나이의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밝히자 장영란은 즉시 기립하며 "정말 부럽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 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박미선은 "아니 그냥 바로 일어나서"라며 '푼수' 장영란을 단속하는 듯했으나, 역시 기립하며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relax_0923'


이소영의 넘사벽 몸매는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소영이 고정해 놓은 게시물들 속 그는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영이 2030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고 있는 이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영의 고민은 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