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돌싱글즈3' 한정민과 변혜진이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들이 모여 벚꽃 구경을 떠났다.
이날 김민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얘네 뭐함"이라는 글귀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정민과 변혜진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한정민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그램하며 "잘가 혜진아!"라는 글귀를 덧붙이기도 했다.
'돌싱글즈3' 출연자들 사이에서 한정민과 변혜진이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은 것이다.
앞서 한정민과 공개 열애 후 결별했던 조예영은 해당 모임에 불참한 상태였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 사이에서 한정민과 변혜진이 사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한정민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난은 장난으로 봐주세요. 혜진이랑 장난친다고 찍은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한정민은 변혜진과 함께 등산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 차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한정민은 "저는 창원에서 따로 갔어요. 중산리에서 만나서 등산"이라고 밝히며 열애 의혹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분간 연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