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전속계약 맺은 소속사와 '이별 선언'한 아이돌 출신 여가수

그룹 여자친구 / 뉴스1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과 소속사 써브라임의 계약이 만료돼...유튜브 운영하는 예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던 소속사 써브라임과 결별하게 됐다.


지난달 31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예린과 맺은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예린의 전속 계약이 이날부로 종료됐다"며 "당사는 예린과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 / Instagram 'every__nn'


그러면서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이어 나갈 활약을 응원하겠다. 새 출발을 앞둔 예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6월 예린은 그룹 여자친구가 해체된 이후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지속해 왔다.


YouTube '예린테마파크 Yerin Themepark'


지난해 5월에는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를 발매하기도 했다.


예린은 현재 구독자 11만 명 이상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린테마파크 Yerin Themepark'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