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1일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촬영이 마무리 된 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만우절날 터진 열애설에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지연과 이도현은 '더 글로리' 촬영 당시 함께 붙는 신을 많이 촬영하지 않았다. 후반부에 걸쳤던 몇 개의 신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온 이들의 비주얼 합에 팬들은 "이 조합으로 둘이 멜로도 한 번 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바람을 넘어 '현실 커플'이 된 이들을 향해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살,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29살로 선남선녀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