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그대라이팅' 영식 이혼 후 새여친과 '공개 동거'하더니, 2개월 만에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MBN '결혼 말고 동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단 2개월 만에 동거 종료를 선택한 김장년, 정윤진. 이들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MBN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실제 커플들의 동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장년, 정윤진 커플은 결국 동거 생활을 끝내고 이별을 선택해다. 약 2개월 만의 이별이었다.


정윤진이 이별을 말하며 "그만큼 쉽게 만난 거 아니고 쉽게 헤어진 거 아니고"라고 말하자 김장년은 "그래 쉽게 만난 거 아니고 쉽게 헤어진 거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MBN '결혼 말고 동거'


이에 정윤진은 "그런데 남들이 볼 땐 쉽게 만났고 쉽게 헤어졌다고 얘기하겠지"라며 씁쓸함을 전했다.


김장년은 "다 영식이 잘못이지"라며 자기를 탓하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MC 이용진은 "두 달 동안 사랑을 했어야 했다.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하지 말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MBN '결혼 말고 동거'


이어 "그런데 너무 두 분의 사이가 결국 우리가 최종적으로 이뤄야 되는 건 가정이라는 거에 너무 얽매여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저희는 두 분의 단편적인 모습만 봤기 때문에 사실 다 알 순 없다"라며 "저분들의 결정이 제일 존중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N '결혼 말고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