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명랑핫도그가 단 2주간 스페셜한 메뉴를 판매한다.

국내 핫도그 프랜차이즈 명랑핫도그는 오늘(31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전국 13개 매장에서 '오이 핫도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이 핫도그는 소시지 대신 통 오이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이 위에 마요네즈가 뿌려져 풍미를 더한다.

오이 핫도그는 전국에 딱 13곳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판매 매장은 서울-노량진점, 면목역점, 신정점, 파주-운정점, 울산-공업탑점, 부산-부산대점, 경성대1호점, 대구-침산점, 대전-관저점, 양산-범어점, 진해-용원점, 충남-아산점, 목포-하당점 등 총 13곳이다. 이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만우절을 맞아 출시된 오이 핫도그 소식에 '오이 덕후'들은 너도나도 판매 매장 위치를 찾고 있다.

누리꾼은 "이왜진?",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다"라는 반응과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된다" 등 상반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