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밑가슴을 드러내는 '언더붑' 인기에 이어 망사 원피스가 등장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쇼핑몰 Fashion Nova에서 판매 중인 망사 원피스를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쇼핑몰에서 별점 5점 만점에 5점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망사 원피스는 검은색, 빨간색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말 그대로 전신이 망사로 이뤄진 원피스로 엉덩이까지 덮는 길이었다.
망사 원피스를 입은 모델은 니플 패치와 비키니 팬츠를 함께 매치했다.
착용 사진을 보면 몸매와 속옷이 그대로 다 드러나 '19금 원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교걸' 사이에서는 "원피스로도 안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해외 패피들 사이에서는 "너무 예쁘다, 섹시 끝판왕"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일부 패피들은 "수영복 위에 입으면 예쁠 것 같다", "올여름 언더붑에 이어 유행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