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성관계 끝나고 휴지통서 콘돔 꺼내다 남친에게 들킨 여성...'이 행동' 때문에 위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후 화장실을 다녀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여자친구가 자기 정액을 바르는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해당 사연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처음 올라오면서 퍼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욕에 사는 남성 A씨는 여자친구와 성관계 후 화장실에 다녀왔다가 여자친구가 쓰레기통에서 콘돔을 꺼내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여친은 콘돔을 뒤집어 정액을 꺼낸 뒤 자기 성기에 발랐다고 한다.


깜짝 놀란 A씨는 "지금 뭐 하는 짓이냐"면서 콘돔을 빼앗으려 했지만, A씨의 여자친구는 "왜 말리냐"면서 되레 화를 냈다고 한다.


A씨는 "임신 확률이 있냐"고 물으며 "여자친구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가 또 한 번 충격 받을만한 추측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임신 공격 아니냐", "다른 남성과 성관계해 임신했는데, 남친 아이로 착각하게 하려는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A씨가 해당 사연을 전한 후 여자친구와 이별을 택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