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눈 부릅 뜨며 강부자에 분노 표출하는 안재현...드라마 본 시청자들의 반응 (영상)

KBS '진짜가 나타났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안재현이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3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25일 첫회 17.7%, 2회 20.8%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청률과 별개로 주연 배우에 대한 연기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안재현의 연기에 대한 지적 글이 여러 개 게재됐다.


네이버TV 


또한 네이버TV 댓글에서도 "안재현 호감인데 연기는 진짜 아닌거 같다", "표정이 너무 과장됐다" 등의 혹평이 이어졌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그린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여기서 안재현은 비혼남이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았다.


KBS '진짜가 나타났다!'


문제가 된 에피소드는 새할머니 은금실(강부자)이 장세진(차주영)과의 정략결혼을 강요하자 공태경이 분노해 따지는 장면이다.


여기서 안재현은 눈을 부릅뜨며 과장된 표정을 지었고 퇴장하는 모습 마저 다소 어색해 보인다.


혹평 속에서도 많은 누리꾼들이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발성이 많이 좋아졌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하겠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네이버 TV '진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