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미니멀 디자인에 디지털 서클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LG 휘센 타워 II' 출시

LG전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어느새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계절, 봄이 훌쩍 다가왔다.


이사나 결혼, 혹은 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LG전자


거실 인테리어의 꽃은 에어컨, 우리집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면서 다가올 무더위를 준비할 수 있는 에어컨을 알아보고 있다면 지금 이 글에 집중해보자.


거실의 에어컨이 예쁘지 않아 천으로 가려본 적이 있는가? 이제, 에어컨은 더 이상 시즌이 아닐 때 가려놓는 가전이 아니다. 


LG전자 


28일 LG전자는 더욱 미니멀한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LG 휘센 타워 II'를 출시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에어컨 라인업에 추가한 'LG 휘센 타워 II'는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애고 디지털 서클을 넣어 한층 더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LG전자 


해당 제품은 디지털 방식으로 무드 조명과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서클을 구현했다. 에어컨이 동작할 때는 디지털 서클에 정보가 전달되며, 에어컨이 동작하지 않을 때도 무드라이팅을 작동시켜 은은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맥주나 와인을 마실 때, 불을 끄고 영화 볼 때와 같이 분위기가 필요할 때 조명처럼 활용하여 집안에 은은한 무드를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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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휘센 타워 II는 휘센 타워 I의 세심한 기능들을 계승하였다.


LG 휘센 타워 II에서는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자동 청정관리'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이 덥지 않도록 LG 씽큐앱을 통해 알람을 주거나 냉방을 켜주는 '펫케어모드' ▲에어컨이 실내환경에 맞춰 운전하는 '스마트케어' 등 휘센 타워 I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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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객들은 집안의 인테리어에 따라, 원하는 취향에 따라 휘센 타워 I과 휘센 타워 II 디자인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LG전자가 선보인 '휘센 타워 II'는 에어컨 토출구 커버 유무 등 일부 편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가격 옵션을 넓힌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투인원(2 in 1) 모델 기준 LG 휘센 타워 II 스페셜과 디럭스의 출하가는 각각 360 ~ 405만 원, 315 ~ 360만 원이다.


가격 부담을 보다 줄인 LG 휘센 타워 II 히트는 상반기 내 추가될 예정이다.


LG전자 


휘센 타워 II 라인업이 모두 출시되면 LG전자는 23년형 에어컨 신제품의 전 모델 에너지 효율 1, 2등급 제품을 갖추게 된다.


실제로 LG전자는 23년형 휘센 에어컨 전 제품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기존 R410A 대비 1/3~1/4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의 이 같은 행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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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고효율과 친환경 냉매를 적용해 환경 보호에 힘쓰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에어컨을 찾고 있다면 LG 휘센 타워 II를 눈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 


에어컨은 이제 여름에만 쓰는 가전이 아니다.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비시즌에는 무드조명으로 은은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부담은 줄이고 인테리어적으로 더욱 미니멀해진 신상 에어컨으로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