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5 프로맥스 '베젤' 역대급으로 얇아진다

맥루머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5' 시리즈에서 역사상 가장 얇은 베젤(테두리)이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아이폰15 프로맥스에 역사상 가장 얇은 베제을 채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바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맥스는 샤오미13이 보유한 너비 1.8mm 베젤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커버 플레이트 블랙 베젤의 폭은 1.55m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애플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스유니버스는 아이폰15 프로 모델 2종에 '베젤 블랙 에지' 디자인이 적용돼 베젤 너비가 불과 1.55mm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IT 팁스터 소니 딕슨 역시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폰15 시리즈로 추정되는 새로운 전면 글래스 패널 이미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해등 글래스 패널을 보면 모두 다이나믹 아일랜드 컷아웃이 뚫려 있으며 좁은 베젤이 적용된 2개 모델이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로 추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witter 'UniverseIce'


이외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애플워치7이나 애플워치8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베젤이 아이폰11처럼 모서리가 약간 둥글게 더 휘어질 전망이다.


또 아이폰15 시리즈는 전 모델이 USB-C타입으로 전환되며 프로에는 A17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제공되고, 프로 모델 2종에는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이 있는 티타늄 프레임을 갖출 예정이다.


Twitter 'SonnyDi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