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튜버 빠니보틀이 감독을 맡고 곽튜브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드라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3일 곽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포스터와 제목이 공개됐다.
그동안 '인간 곽준빈'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해당 드라마의 제목은 '찐따록: 인간 곽준빈'으로 확정됐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곽준빈은 대학 캠퍼스 안에서 학생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밝은 표정으로 친구와 함께 있는 주변 학생들 모습과 달리 굳은 표정으로 우두커니 서있는 곽준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드라마가 모태솔로 복학생의 대학 생활을 중심으로 '진짜 곽준빈'의 이야기를 그린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매사에 진중한 캐릭터로 감동과 웃음을 주고 있는 배우 김동우가 곽준빈의 친구 최원빈 역할로 등장한다.
최원빈은 키 187cm에 중저음 목소리, 매력적인 얼굴로 곽준빈과 같은 20학번 복학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최원빈은 자존감 낮은 곽준빈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 포스터와 제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큐멘터리 찍었다", "현실 고증 잘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찐따록: 인간 곽준빈'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