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 기준으로 많이 언급되는 신체 부위가 바로 가슴이다. "가슴이 클 수록 여성스럽다" 등의 이유로 선호하곤 한다.
그런데 한 여성은 가슴이 크지만 남자에게 인기가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틱톡에서 큰 가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 에리카(Erika)에 대해 소개했다.
에리카는 흰색 크롭 티셔츠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남자들이 나와 데이트하고 싶어한다. 내 가슴 사이즈를 알기 전까지"라고 말했다.
에리카는 자신의 가슴이 52인치라고 주장했다.
가슴 큰 여성을 좋아한다면서도 정작 에리카의 가슴 사이즈를 알고나면 많은 남성들이 난색을 표한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의 영상 댓글에 누리꾼들은 "너무 크다", "커도 너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리카는 자신과 데이트를 할 때 단점으로 '집순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녀는 "가슴 때문에 허리가 많이 아프고 키가 작아 집순이다"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