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귀멸의 칼날' 덕후라면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가 있다.
지난 19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귀멸의 칼날' 4주차 현장 경품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말 그대로 상현 총집결"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덕후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상현집결본'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개봉 4주 차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상현집결본'은 총 20페이지로 구성된 자료집이다.
상현집결본 내부에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화보 느낌의 사진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영화 감상 기간은 내일(22일)부터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 인증 시 1인 1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첫날부터 노리는 팬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매번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닌 만큼 굿즈 모으기에 진심인 팬들이라면 이번 상현집결본도 놓쳐서는 안 되겠다.
특히 이번 상현집결본은 올컬러 책자로 각 캐릭터들을 연기한 성우들의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팬들의 만족도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2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48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영화는 '환락의 거리편' 10화와 11화의 명장면인 상현6다키, 규타로를 상대로 탄지로와 음주 우즈이 텐겐,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