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태명 똥별이)가 인생 8개월차에 치킨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킨 앓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범이는 제이쓴의 품에 안긴 채 귀여운 얼굴로 치킨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 역시 치킨에 시선을 고정한 준범이의 모습에 누리꾼은 '엄마 미소'가 폭발했다.
치킨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준범이는 정작 엄마, 아빠와 찍는 셀카에서는 제이쓴의 품에 기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또 홍현희는 스토리를 통해 '준범이 첫 회전목마'라는 글과 제이쓴 품에 안겨 놀이기구를 타는 준범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롯데월드 간 듯", "셋 다 귀엽다", "똥별이 인생 8개월차에 치킨에 진심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5일 아들 준범 군을 득남했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달달한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