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5월의 선물, 곧 마성의 '숨은 돈 찾기' 시즌이 돌아온다.

최근 재테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짠테크'. 토스 10원 줍기 등 푼돈 재테크가 열풍이다.

하지만 짠테크, 앱테크를 열심히 하면서도, 정작 내 돈 관리는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10원, 100원씩 알뜰하게 모으지만, 가지고 있는 돈 만 원 십만 원 단위의 더 큰 돈은 지키지 못한다. 나도 모르게 큰돈이 줄줄 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세금이다. 내가 냈던 세금이 얼마인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니 돌려받을 세금이 있는지도 모른다. 돌려받을 게 있다면 얼마인지 모르는 건 당연하다. 직장인도 연말정산 했으면 다 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바, 프리랜서, N잡러는 당연하고,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이라고 하더라도 5월에 환급액 조회는 필수다.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이직 또는 퇴사한 경우에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한다. 수습기간으로 근무한 기간에도 회사에 따라 근로소득이 아니라 사업소득으로 월급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이럴 때 삼쩜삼을 이용한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매년 5월이 되면 작년에 내가 낸 세금이 얼마인지, 환급받을 게 있는지 없는지까지 별도의 비용없이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돈 나갈 일이 많은 5월, 삼쩜삼에서 제시한 3월 이벤트를 주목해 보자.

'삼쩜삼은 오! 페스티벌' 이벤트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개최한 삼쩜삼의 특별 이벤트다. 33,550개의 상품이 제공되며 당첨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3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매 주차별로 참여 방식이 다르며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3주 차는 메이포비아 자가 진단 참여로 이뤄진다.

메이포비아란 5월 공포증을 일컫는 말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결혼식 등 크고 작은 기념일로 돈 나갈 일이 많은 5월, 지출에 대한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 이를 메이포비아라고 표현한다.

이번 삼쩜삼 이벤트를 통해 나의 메이포비아 레벨은 어느 정도인지 간단하게 진단하고 결과를 알 수 있다.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진단과 처방 및 높은 당첨확률 등 재미요소를 통해 5월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메이포비아 자가진단 테스트)

또한 5월 종합소득세 환급액 미리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당첨 확률이 10배 올라간다.

작년에 환급액을 찾았어도, 해가 바뀐 만큼 새로운 환급액이 있을 수 있다. 환급액이 생기면 5월에 알아서 안내해준다고 하니,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신청해 이벤트 당첨 확률도 높여보자.

3월 이벤트는 예고편이다.

5월 본격적인 종합소득세 신고가 다가오면, 월 소득만큼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이는 삼쩜삼이 많은 사람들이 '5월엔 삼쩜삼'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경품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