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네고왕' 홍현희가 남녀노소 좋아하는 친숙한 메뉴 '햄버거 네고'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1000원에는 들어가줘야지.. 10년 전 가격으로 햄버거 네고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구독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홍현희는 잠실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롯데리아에 대한 생각과 롯데리아 직원들을 통해 알아낸 각종 정보들을 섭렵한 홍현희는 최종 보스와 네고 협상을 하기 위해 본사를 찾아갔다.

햄버거왕과 네고왕의 팽팽한 기싸움 속에 마침내 두 사람은 극적 타결의 순간을 맛봤다.

먼저 롯데잇츠 앱 신규 회원 가입의 경우 롯데리아의 데리버거와 새우버거를 '공짜'로 맛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전체 회원의 경우 새우버거 단품 51% 할인을 적용해 단돈 2,3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회원일 경우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S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 오리지널글레이즈드 역시 2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회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버거와 콜라, 치킨너겟 5조각을 묶은 '네고왕 팩'도 판매한다. 가격은 4,700원이다.

치즈스틱 역시 파격적인 할인혜택이 들어가 단돈 1,1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S는 55% 할인이 적용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 오리지널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은 50% 할인된 4,800원에 살 수 있다.

롯데잇츠 앱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배달은 불가하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이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