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강제로 금욕 중인 글래머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매력적인 이 여성이 멋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금욕 중인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깊은 신앙심 때문이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NRL)의 유명 스타선수 맥스 킹이 종교적인 이유로 글래머러스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혼전 순결'을 선언한 사실을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맥스 킹은 교회에서 매력적인 모델 크리스티 영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약속했다.
이들은 올 연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놀랍게도 이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화제를 모은다.
맥스 킹이 교회에서 '혼전 순결'을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맥스는 첫 만남에서부터 '혼전순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인터뷰에서 맥스 킹의 여자친구 크리스티는 "연애에 있어서 섹스가 전부가 아니어서 대화를 통해 우리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혼전순결로 인해 금욕으로 인해 맥스 킹이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맥스 킹은 럭비라는 거친 운동을 하며 남성 호르몬이 폭발할 텐데 금욕하는 것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어렵긴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마든다"라는 성경 구절을 말하며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