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너무 예쁘고 섹시해서 남자들이 안 다가와요"...모솔이라 고민이라는 인플루언서의 비주얼

자신의 외모 때문에 모솔이라는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호프 스윙 / TikTok 'hope_schwing'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이 모태 솔로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남성들이 부담을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LA의 유명 인플루언서 호프 스윙이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올해 24살인 그녀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TikTok 'hope_schwing'


얼마 전 호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관해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남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다며 "독립적인 성격이라 남자친구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을 없다"라고 말했다.


호프는 자신이 지금까지 모태솔로로 지내는 이유에 대해 "내가 너무 섹시해서다"라고 말했다.


TikTok 'hope_schwing'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너무 화려하고 섹시해서 남자들이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 370만 회 이상, 좋아요 47만 개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ikTok 'hope_schwing'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악플을 달기도 했다. 그러자 호프는 "풍자 영상이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도 공감한다", "나도 내 외모 때문에 남자들이 안 다가오는 것 같다" 등이라며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여성 누리꾼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