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톱스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데바 카셀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모델 겸 배우 데바 카셀(Deva Cassel, 18)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Vincent Cassel, 56)과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58)의 첫째 딸인 데바는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의 미모를 쏙 빼닮은 인형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포동포동한 볼살과 큰 눈, 엄마를 닮아 통통한 입술, 깜찍한 분위기로 전 세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워낙 예뻤던 탓에 혹시나 외모가 역변하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2020년 15살의 나이로 모델에 데뷔한 데바 카셀은 이런 우려가 무색하게도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돌체 앤 가바나 캠페인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 데바 카셀은 2021년 7월 엄마 모니카 벨루치와 보그 이탈리아판 표지를 장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깊은 눈매,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도톰한 입술 그리고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세기의 미녀로 손꼽히는 엄마 모니카 벨루치를 똑 닮은 모습이다.
톱스타 부모를 둔 많은 모델들이 '금수저 모델' 논란에 시달렸지만, 데바는 지난달 25일 돌체 앤 가바나 패션쇼에 모델로 서 흠잡을 곳 없는 미모와 큰 키, 뛰어난 워킹 실력으로 재차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남자친구 루카 살란드라(Luca Salandra, 18)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루카는 데바와 같이 이탈리아-프랑스 혼혈 모델로 2004년 9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키 182cm에 탄탄한 몸매, 조각 같은 외모로 패션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비주얼 커플 데바와 루카의 모습은 마치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미남 미녀끼리 만나니 눈이 편안해진다", "얼굴합 대박이다", "조각상 커플이네", "공주님이 벌써 저렇게 컸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