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연진이 옆에서 웃고 있는 강현남...과몰입 막아주는 '더글로리' 비하인드컷 (사진 17장)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작품은 지난 3월 10일 파트2 공개 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4일 '더 글로리'의 새로운 스틸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촬영 중간 모니터에 집중하는 열정,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특히 복수를 주제로 한 만큼 내내 긴장감 가득했던 극 중 상황과 달리,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였던 박연진(임지연 분)과 문동은(송혜교 분)은 테이블에 나란히 마주 앉아 웃고 있다. 독기 서린 눈빛으로 대립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음에도 불구, 카메라가 꺼진 순간 그런 기색은 찾아 볼 수 없이 해맑게 웃는 두 여배우의 모습이 새롭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박연진의 내연남 전재준(박성훈 분)과 그녀의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은 극에서 결코 손을 잡을 수 없는 관계였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달랐다.


박성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정성일의 모습은 '더 글로리'에 몰입했던 시청자에게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 밖에도 매 장면 진지하게 집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그 틈에서도 빛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느껴지는 비하인드 사진이 '더 글로리' 파트2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만든다.


한편 완벽한 서사로 전 세계를 흥분시키고 있는 '더 글로리' 파트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