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틀 전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김히어라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최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숏컷의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와 관련된 행사가 아닌 공식 석상에서도 이 헤어스타일로 등장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더 글로리'의 이사라 모습이 익숙한 시청자들은 김히어라의 깜짝 변신을 보고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 "못 알아볼 뻔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난 이후 숏컷으로 스타일링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기장 뿐만 아니라 탈색까지 해 이전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는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서는 출연한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촬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반응이 폭발적이다 보니까 훨씬 더 차분하게, 조용히 지내고 있다"며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어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경이로운 소문2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며 "작품을 위해 (머리를) 자른 거라서 더 파격적인 변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스타일이) 정말 많이 바뀐다. 색깔도 많이 바뀌고 붙임머리부터 단발, 중단발, 컷트, 가발도 많이 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