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음주운전 물의 후 생활고를 어필했던 배우 김새론이 구설수에 올랐다.
11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새론은 변호인을 통해 생활고를 호소한 바.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해당 사진을 통해 생활고를 스스로 인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보냈다.
또한 사진 속 김새론은 위생장갑을 낀 채로 머리카락을 묶는 등 위생 논란으로까지 불거졌다.
이 가운데 스포츠조선은 해당 프랜차이즈의 한 관계자와 나눈 내용을 보도했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경기도 B 매장의 아르바이트생이 김새론과 친구인 것으로 점주님이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도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로 일한 적이 없다고 해당 점주가 전해왔다"고 알렸다.
현재 김새론 친구로 알려진 아르바이트생은 9월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계자는 "정확히 이 사진을 어떻게 찍게 됐는지 알 수 없어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