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더 글로리'서 존재감 폭발한 강현남 딸, 알고 보니 한 번쯤 본 적 있는 유명 아역 배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제(10일) 파트2가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 분)과 악인 6인방 외에도 많은 조연 배우들이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송혜교와 피해자 연대를 이룬 강현남(엄혜란 분)과 그녀의 딸도 그 중 한 사람이다.


특히 강현남의 딸 역할로 출연한 배우의 폭풍 성장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고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현남의 딸 이선아 역을 맡은 배우 최수인의 과거 출연작이 화제가 됐다.


최수인은 양은 2004년 생으로 올해 19살이 됐으며 김태리·전여빈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수인 양은 2016년 개봉한 영화 '우리들'로 데뷔했다.


여학생들 사이에서 있을 법한 관계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 '우리들'


또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상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어린 소녀에서 어느새 숙녀가 돼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수인 양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언제 이렇게 컸을까", "여전히 연기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