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쿠팡이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골프, 캠핑 등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14일까지 '스포츠페어'를 열고 다양한 스포츠 및 레저용품을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페어에는 볼빅, 카카오프렌즈골프, 꾸버스, 웨버 등 인기 골프·캠핑용품 브랜드는 물론 나이키, 프로스펙스, 잠스트 등 스포츠 브랜드까지 총 53개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페어를 통해 구입하는 상품은 모두 쿠팡이 직매입한 상품으로 라운딩이나 캠핑 전날에 주문해도 다음 날 바로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전용 할인가와 함께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쿠팡은 지난 2019년부터 캠핑, 골프,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스포츠 전문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늘어난 야외활용 트렌드에 맞춰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추세다.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캐디백 등 다채로운 골프용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해 온 '카카오프렌즈골프', 비비드 컬러 골프공부터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골프공으로 인기인 '볼빅', 차박텐트와 불멍용 화목난로로 유명한 '어반사이드'와 캠핑용 그릴로 인기인 '웨버' 등 인기 브랜드를 대폭 확대했다. 쿠팡은 주로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면서도 대중적인 브랜드 상품 위주로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봄을 맞아 본격적인 스포츠 활동에 나설 고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인기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실내외에서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활기차게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