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쿠팡은 미쉐린 2스타 임정식 셰프와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 브랜드 진지가 콜라보한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을 최초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전 7시부터 정식 판매한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은 현재 오직 쿠팡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은 임정식 셰프의 한식당 '평화옥'의 대표 메뉴인 양곰탕의 깊은 맛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레시피는 진지와 합동 개발했으며, 임 셰프가 제조 전 과정을 검수했다.
진지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임 셰프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평양냉면, 곰탕 등 한국 고유 전통을 지키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정식 셰프는 미국의 요리학교 뉴욕 CIA 출신으로 2008년 문을 연 청담동 정식당에서 익숙한 맛을 기발하게 풀어낸 한식 코스요리를 선보이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이후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2011년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의 뉴코리안 레스토랑 '정식'을 오픈해 2011년 미슐랭 2스타를 받아 미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임정식 셰프가 2018년 인천공항에서 처음 문을 연 평화옥은 남과 북을 아우르는 국물 요리를 중심으로인천공항을 찾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임정식 셰프의 맛있는 양곰탕'은 평화옥의 맛을 기억하고 좋아하는 소비자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미쉐린 2스타 셰프의 깊은 손맛을 쿠팡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