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윤소희 시체·주여정 복수"...파트2 보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더글로리' 떡밥

Instagram 'netflixkr'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측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파트1에서 풀리지 않았던 '떡밥'을 정리했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더 글로리' 파트1에서 공개됐던 떡밥 9가지 정리본이 게재됐다.


첫 번째는 문동은(송혜교 분)과 마찬가지로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윤소희(이소이 분)의 시체가 사라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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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윤소희의 시신은 한 병원에 안치돼 있었지만, 일순간에 사라져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과거 박연진(임지연 분)이 학교 폭력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하도영(정성일 분)이 과연 문동은의 편에 설지, 박연진의 서게 될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세 번째 떡밥은 자신의 아버를 살해한 강영천(이무생 분)을 향한 주여정(이도현 분)의 복수다. 과연 주여정의 복수가 이뤄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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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는 남편으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하는 강현남(엄혜란 분)이 행복해질 수 있냐는 것이다.


문동은을 도와 복수를 돕는 강현남은 극에서 찾아보기 힘든 선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다섯 번째 떡밥은 윤소희를 죽인 범인이다. 많은 이들은 박연진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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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떡밥은 문동은 엄마의 등장이다. 문동은이 어린 시절 자신을 방치했던 엄마에게 복수를 할지, 아니면 용서를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일곱 번째 떡밥은 문동은이 사는 빌라 할머니의 정체다. 빌라 주인인 듯 보이는 할머니는 문동은이 말해주지 않았던 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여덟 번째 떡밥은 박연진의 엄마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무당집'의 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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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에선 명품 가방을 든 젊은 여성들이 무당집에 찾아 온 장면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떡밥은 바로 학교 폭력 일당들을 향한 문동은의 복수다.


해당 드라마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한 문동은의 복수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다.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