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가 '레고'로 나왔다?
최근 레고코리아(LEGO Korea)는 신제품 '레고 BTS Dynamite' 세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고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레고 BTS Dynamite'는 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장소와 소품을 레고로 그대로 옮겨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또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를 레고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벌써부터 고객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4/9),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3/26),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3/26)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공간에는 신제품 판매는 물론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포토존, 증정품 제공 이벤트가 마련돼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아이스크림 트럭, 도넛 가게, 디스코 등 'Dynamite' 뮤직비디오 속 주요 장소를 재현한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
또 팝업스토어 내 스크린에는 레고로 재해석한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와 레고 제품 소개 영상이 재생돼 재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모습을 레고로 정교하게 구현한 초대형 미니피겨와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현재 강남 '일상비일상의틈byU+'에 위치한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1호점에는 RM, 진, 슈가 등 3명의 대형 미니피겨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3호점에는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4명의 대형 미니피겨가 설치돼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1호점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의 초대형 레고 미니피겨를 한 데서 만나볼 수 있으니 모두 모인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면 시기를 잘 맞춰 오는 것도 좋겠다.
또 총 10만 레고 미니피겨 관객석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도 팝업스토어 3곳에 나눠 선보인다.
방문객과 함께 완성하는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누구나 나만의 미니피겨를 자유롭게 조립한 후 자신의 이름 및 응원 메시지를 적어 빈 객석을 직접 채울 수 있다. 2개의 미니피겨를 만든 후 하나는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팝업스토어 운영 종료 후에는 3개 지점에 설치된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를 모아 가로 12m, 세로 13m, 객석 규모 총 10만 석에 이르는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 방탄소년단 'Dynamite'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레고 창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3개 지점 공통으로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 김성완 작가의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 축소판 창작품과 방탄소년단의 공연 및 뮤직비디오 장면을 레고로 표현한 사진을 전시한다.
강남에 위치한 1호점의 경우 지하 1층에 레고 창작품 갤러리를 별도로 구성해 최정상 브릭 아티스트 김승유 작가가 'Dynamite'를 테마로 제작한 팝업 스테이지 창작품 4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레고 BTS Dynamite'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공간과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신제품 구매 후 #BTSx레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인증 시, 팝업스토어 종료 후 총 8명을 추첨해 김승유 작가의 창작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 엽서와 스티커 세트도 증정한다.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는 '일상비일상의틈byU+'에 위치한 1호점의 경우 내달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과 더현대 서울 5층에 각각 위치한 2, 3호점은 오는 2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 만큼 친구 혹은 연인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