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중국 영유아 화장품 위생허가 획득한 궁중비책의 '프리뮨'

사진 제공 = 궁중비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궁중비책이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유아 화장품 등록이 완료된 궁중비책 제품은 '프리뮨 베이비 샴푸&바스', '프리뮨 베이비 모이스처 로션', '프리뮨 베이비 모이스처 크림', '프리뮨 베이비 딥 모이스처 크림' 등 총 8개 품목이다.


중국에서 영유아 및 아동 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화장품으로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판매 포장에 어린이 화장품 전문 표식인 '샤오진둔' 라벨을 통해 어린이 화장품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영유아 화장품 등록은 까다로운 자료 준비와 엄격한 검토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화장품에 비해 성분, 효능, 안전성 등에서 더욱 높은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이뤄진다.


궁중비책 프리뮨의 향은 미국식품향료협회(FEMA)에 등재된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여 안심할 수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등 높은 수준의 검사를 완료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광군제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유아동 대세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며 "이번 중국 영유아 화장품 등록으로 중국 내 시장 침투력을 확대하여 마켓쉐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