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너무 영롱해 꽃놀이룩과 찰떡이라는 반응 터진 아이폰14 '개나리 에디션' 실사

아이폰11 시리즈 모습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이폰14'에 새로운 색상 추가될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애플이 지난해 9월에 출시했던 스마트폰 '아이폰14'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 나인투파이브맥 등은 애플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아이폰14의 새로운 색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들은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의 글을 인용하며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Twitter 'theapplehub'


최근 들어 봄에 '아이폰 신상 컬러' 공개해왔던 애플


이후 맥루머스는 "애플 홍보팀이 다음 주(5일부터 11일까지)에 (아이폰14의 새 색상 출시와 관련된) 제품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4의 새 색상이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애플은 매년 가을에 새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그 다음 해 봄에 새로 색상을 추가해왔다. 이는 신제품 주기 중간에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시리즈 모습/애플 공식 홈페이지


실제로 지난 2021년 봄에 애플 측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 기종에 퍼플 색상을 추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 기종에 그린 색상을 추가했으며, 아이폰13 프로와 프로맥스 기종에는 알파인 그린 색상을 추가했다.


애플이 노란색 아이폰을 공개할 거라는 예상이 나오자 많은 글로벌 유저들은 "이번엔 개나리 에디션이다", "드디어 핸드폰 바꿀 때가 됐다", "아이폰 XR 노란색도 정말 예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