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소식..."당분간 밴드 붙일 것"

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 얼굴 부상 소식 전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부상 소식을 전했다.


3일 제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며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하며 잘 먹고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면서 "빨리 나아서 블링크(팬덤)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그러면서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좋은 공연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을 말고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는 오는 6월까지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한다.


다음은 제니가 올린 글 전문이다.


블링크♥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