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만삭 D라인'인데도 녹슬지 않은 춤선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매거진 싱글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허니제이와 촬영한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즈 측은 "만삭의 몸은 결코 장벽이 될 수 없음을 몸소 증명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한 허니제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곧 두 눈을 마주하게 될 '러브'(태명)와 함께 호흡하고 움직이며 발산한 그녀만의 에너지를 지금 바로 확인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허니제이는 블랙 드레스에 굽 높은 킬힐 부츠를 신은 상태로 리듬에 몸을 맡겼다.

허니제이는 곧 출산을 앞둔 상황이라 몸이 무거울 텐데도 허리를 꺾는 춤을 가뿐히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음악과 하나가 된 허니제이는 춤 추는 중간중간에 배에 손을 올리더니 러브와 교감을 해 감동을 안겼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25일 개최된 '리버스크루' 25주년 배틀 행사에서도 만삭의 몸으로 파워풀한 춤선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당시 행사 주최 측에서는 임신부인 허니제이에게 저지쇼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으나, 허니제이는 자발적으로 나섰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