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나가기 귀찮은데 산책 가자 조르는 댕댕이들 때문에 힘든 집사들을 위한 VR 산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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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이라면 한 번쯤 산책 나가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던 적이 있을 테다.


특히 날씨가 너무 춥거나 비, 눈이 오는 데도 산책 나가자고 조르는 반려견들을 보며 난감할 때가 많았다는 반려인들도 많다.


이런 가운데 산책 나가기 귀찮았던 주인이 VR 기기로 마치 산책 나간 것처럼 댕댕이를 속이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VR를 쓰고 마치 진짜 산책을 나가냥 즐거워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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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중국 푸젠성에서 포착됐다. 영상 속 반려견은 이날도 주인에게 산책을 가자고 마구 조르고 있었다.


너무 피곤해 나가기가 귀찮았던 주인은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바로 반려견에게 VR를 씌워 진짜로 산책을 간 것처럼 속이는 것이었다.


주인은 진짜 산책을 가는 것처럼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고 마지막으로 VR을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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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은 눈앞에 펼쳐진 초원에 진짜로 산책을 나왔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반려견은 진짜 초원에 있는 듯 즐거워하며 집안 곳곳을 뛰어다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진짜 산책 나간 줄 알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VR 기계 얼굴에 쓴 모습도 너무 시강이다", "저런 방법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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