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UN 여성기구' 지원 위해 찰스앤키스가 출시한 '세계 여성의 날' 스페셜 에디션 백

사진 제공 = 찰스앤키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찰스앤키스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UN여성기구'을 지원하는 스페셜 에디션 백을 출시한다. 


'UN 여성기구'은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기구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찰스앤키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알리아백이 역사적으로 성평등을 상징하는 컬러인 라이트 퍼플 컬러로 재탄생 되었다.


'UN 여성기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라이트 퍼플 컬러 알리아백은 찰스앤키스 일부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공개 되었다.


비영리 단체 'UN 여성기구' 와의 파트너십을 약속한 찰스앤키스는 이들의 성평등 운동을 적극 지지하는 의미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 핸드백 디자인 수익금의 20%를 포함해 10만 달러를 성평등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기금으로 기부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 곳곳의 여성 스토리텔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 폭력 생존자들의 안전한 환경, 폭력 예방 정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해 'UN 여성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무소는 "모든 지역의 여성과 소녀들이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사회 변화에 대한 지지를 증폭시켜, 궁극적으로 정책을 바꿀 수 있는 문을 열어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을 위한 이 프로젝트는 여성과 소녀의 권리를 직접 지원하는 동시에 젠더 기반 폭력을 해결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목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별히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 8명이 화보 촬영에 참여하여 평등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중 틱톡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 가브리엘(Zoe Gabriel)도 찰스앤키스의 패밀리로 특별히 합류해 브랜드 커뮤니티 앰버서더로서 화보에 참여했다.


찰스앤키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평등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더 알려지고 차별 없는 건강한 문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