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3년 삼일절 MD를 출시했다.

지난 28일 스타벅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일절 기념 굿즈 출시를 알렸다.

상품은 무궁화가 그려진 텀블러와 머그잔 등 2종이다. 텀블러 용량은 473ml이며 머그잔은 355ml다.

스타벅스 측은 473ml 텀블러에 대해 "핑크빛 컬러에 무궁화와 단청과 같은 한국적인 요소를 더한 삼일절 기념 텀블러"라고 설명했다.

355ml 머그컵에 대해서는 "무궁화 일러스트와 단청 모티브가 포인트인 머그컵이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오늘(1일)부터 MD 미판매 매장을 제외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스타벅스는 판매 수익금 일부에 대해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조성,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삼일절 기념 제품을 출시해 한정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