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서인영 결혼식에 '조민아' 빼고 다 모인 쥬얼리 멤버들

Instagram 'peace89421'


"절교 같은 거 한 거 아니냐"...서인영 결혼식에 모인 쥬얼리 맴버들, 조민아는 없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인 서인영이 비연예인인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장에는 쥬얼리 맴버들도 서인영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왔다. 그런데 맴버 중에 조민아만 없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이지현은 오후 자신의 SNS에 "너무 행복해 보이구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했던 신부. 신랑님 신부의 사랑이 벌써 두텁고 끈끈해 보여 너무 잘 살 것 같은 부부"라는 글을 올렸다.


Instagram 'peace89421'


그러면서 "정아 언니는 웃다가 울다가ㅋㅋㅋ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한껏 받아온 행복한 결혼식. 축하해 인봉이. 오늘 최고로 아름다웠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날 서인영의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인 박정아, 이지현, 김은정, 하주연이 뭉쳤다.


그러나 조민아는 없었다. 팬들은 조민아가 없는 쥬얼리를 보고선 허전함을 느꼈다. 그래서 조민아의 행방에 관해서 댓글로 물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했다.


팬들은 "조민아는 어디있냐", "사이 안 좋아서 절교 같은 거 한 거 아니냐", "조민아는 소송 관련 문제 때문에 정신없는 거 아니냐"는 등 의문을 제기했다.


Instagram 'peace89421'


조민아는 최근 이혼 관련 소송으로 어려움 겪어..."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혼 소송 결과를 알렸다. 그는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자신보다 6살 많은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쥬얼리 출신 맴버 조민아 / Instagram 'cho_minah_'


그리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랬던 그가 관련 문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 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