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뛰어난 보온성으로 쌀쌀한 날씨 속 장시간 야외 활동을 돕는 '나노 에어 라이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나노 에어 라이트 하이브리드는 추운 야외에서 오랜 시간 고강도 활동을 하거나 작업이 필요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 기능성 미드레이어 제품이다. 전 제품 모두 350g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해 아우터와 겹쳐 입거나, 환절기에 겉옷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의 팔 안쪽과 옆구리, 허리 부분에는 파타고니아의 대표 레귤레이터 'R1 에어' 니트 플리스 패널이 적용돼 하루종일 착용해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패널은 독특한 지그재그 패턴 모양으로 구멍이 뚫린 형태의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중공사로 만들어져 열 전도율이 낮아 보온성이 뛰어나며, 통기성이 우수해 땀을 제때 흡수하고 배출해 오랜 시간 착용 시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 여성용의 '나노 에어 라이트 하이브리드 재킷 & 후디'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제품의 겉감 & 안감으로는 신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쉐도우 립스탑 소재를 사용했으며, 과불화화합물이 들어있지 않은 내구성 발수 처리를 해 방수 기능을 더하면서도 환경에 끼치는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나노 에어 라이트 하이브리드 전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생산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파타고니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4년부터 공정 무역 제품을 생산, 64,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