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홍윤화가 조류 공포증으로 '닭다리·날개' 못 먹는다고 하자 민경장군이 보인 찐반응

IHQ '맛있는 녀석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조류 공포증 이야기를 꺼내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찐반응을 보였다.


내일(24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 418회에서는 사이드 맛집 특집을 진행하는 뚱4(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IHQ '맛있는 녀석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사이드 메뉴인 샐러드 백김치를 먹으며 "와인이 마시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민상이 "드라이한 레드 와인?"이라고 물었고, 김민경이 "레드 와인을 잘 못 마신다. 우리 집에 와인 냉장고가 있는데 안 켜 놓는다. 와인은 들어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윤화와 유민상은 각각 "버릴 거야? 언제 버릴 건지 알려줘", "몇 시에 버릴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IHQ '맛있는 녀석들'


그런가 하면 바비큐 통닭을 먹던 홍윤화는 "조류 공포증이 있어서 다리, 날개를 못 먹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민상은 "내가 아는 조류 공포증이 맞나? 조류가 겁내는 거지?"라고 반응했고, 김민경과 문세윤을 포함해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IHQ '맛있는 녀석들'


이미 홍윤화는 조류 공포증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4년 전 SBS미디어넷 신규채널 SBS FiL의 웹예능 '고기클럽'에 출연해서는 "날개가 달려 있는 모든 조류가 무섭다. 하지만, 닭과 오리는 멀리 하기에는 너무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IHQ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