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스타그램 블루 배지가 일반 이용자들에게 확대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번 주 유료 인증 서비스인 '메타 베리파이드'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공식 인증에 해당하는 블루 배지를 받고 자신의 사칭 계정에 대해 이중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일부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 중 메타의 심사를 통과한 이들이 이 블루 배지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누구나 돈을 내면 블루 배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경우 월 구독료가 12달러(한화 약 15,600원), 애플 iOS는 15달러(한화 19,500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주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조만간 적용 국가를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