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외도 이혼설' 돌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공식 입장 밝혔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 Instagram 'charitysj'


최수종, 사업에 실패하고 외도까지?...소속사 아센디오 "법적 대응 하겠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이혼설을 퍼뜨린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소속사 아센디오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하희라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가짜 뉴스로 사용된 섬네일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부부가 이혼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작자는 최수종이 사업에 실패해 하희라가 믿음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업에 실패한 최수종이 외도까지 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이에 아센디오는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Instagram 'charitysj'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