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그대라이팅 턱치기 흉내 낸 '나는솔로' 13기 영숙, 시청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최고 인기남' 영철의 선택 받은 영숙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나는 솔로' 13기 영숙이 영철에게 '턱치기'를 하며 호감을 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85회에서는 여자 출연자와 남자 출연자가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철은 첫 인상 투표에서 순자, 정숙, 영자, 옥순에게 총 '4표'를 획득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이후 영철은 첫 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뽑지 않은 영숙을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영숙을 뽑은 이유에 대해 "자주 웃어주시는 모습, 밝은 에너지가 계속 생각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숙은 "영광이다. 최고 인기남이 저를"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명대사 따라한 13기 영숙


이날 저녁 식사에서 영철과 나란히 앉은 영숙은 지난 10기 멤버 영식이 옥순에게 날렸던 명대사를 언급했다.


당시 영식은 옥순의 턱을 가볍게 치며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라는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영숙은 자신도 10기 영식을 따라해 보고 싶었다며, 영철의 턱을 친 후 "영숙이 하나 획득했네"라고 외쳤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영숙의 말을 들은 영철의 귀는 삽시간에 빨개졌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 올랐다.


과연 영철과 영숙이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영철 이미 반한 듯", "10기 영식에 이은 '그대라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호응했다.


※ 관련 영상은 6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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