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입을 찢어버려야 하나"...흑화한 송혜교 소름끼친다 반응 터진 '더글로리2' 예고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


공식 예고편 공개된 '더 글로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 글로리 파트2 공식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문동은(송혜교 분)과 독대한 박연진(임지연 분)은 "네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지옥이었잖아"라며 비아냥거렸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문동은이 박연진을 향해 "입을 찢어버려야 하나"라고 흥분한 듯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또한 박연진은 "아, 왜 없는 것들은 인생에 권선징악, 인과응보만 있는 줄 알까"라고 말하며 조소를 띄었다.


박연진은 "내가 널 죽여 버리든 삶아버리든, 내가 네 X을 상대할 고데기를 다시 찾을 거니까"라며 문동은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제대로 흑화한 문동은에 누리꾼 반응 터졌다


이를 비롯해 해당 영상 속에서는 제대로 흑화한 문동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바닥에 엎드린 문동은은 누군가를 향해 "그렇게 웃지 마"라고 소리쳤다.


또한 물에 머리카락이 잔뜩 젖은 문동은은 "그것 만큼은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울분에 차서 소리치기도 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예고편의 끝에는 "당신들도 나처럼 뜨거웠기를. 쓰리고 아팠기를"이라는 문동은의 내레이션이 깔리며 씁쓸한 감정을 고조시켰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파트1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재밌을 것 같다", "온몸에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환호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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