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랑스러운 '딸기우유 색감'으로 여성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명품백을 모아봤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매체 룩인(Look-i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나들이를 갈 때 메기 딱 좋은 '명품 핑크백' 5가지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에 소개된 아이템들은 모두 '핑크' 디자인으로 봄 하면 생각나는 벚꽃을 연상케 하며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먼저 셀린느의 트리옹프 백은 전형적인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에 금장 로고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구찌의 버킷백은 'GG로고' 패턴을 디자인에 입혀 매력을 더하며 곳곳에 들어간 골드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두꺼운 캐주얼 스트랩으로 힙한 감성을 더함과 동시에 귀여운 복주머니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러블리 끝판왕으로 불리는 미우미우 역시 특유의 도톰한 쿠션감의 디자인에 캐주얼룩에 찰떡이라고 소문난 호보백으로 패피들의 마음이 불을 붙였다.
'디올'의 레이디백 미니 또한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승부했는데, 연한 핑크가 아닌 고급스러우면서 고혹적인 색감의 짙은 분홍색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불가리'의 세르펜티 포에버 이스트-웨스트 숄더백은 프림로즈 쿼츠 핑크 컬러의 카프 레더 소재에 헤더 아메시스트 핑크 컬러의 그로그랭 안감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라이트 골드가 도금된 황동 소재의 매혹적인 뱀 머리 자석 잠금장치와 블랙 앤 화이트 아게이트 컬러의 에나멜 소재 비늘, 블랙 오닉스가 장식된 뱀 눈 장식이다.
5가지 제품 모두 핑크 컬러를 담아 다가오는 벚꽃의 계절에 데일리백으로 메기 딱 좋겠다는 호평을 받으며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