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안전장비 없이 움직이는 바이킹 끝에 맨몸으로 서 있는 놀이공원 고인물 알바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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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이킹 위에 안전장치 없이 서 있는 남성의 영상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움직이는 바이킹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산시성의 한 놀이 공원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꽤 높은 높이까지 올라갔다 아래로 떨어지는 바이킹 위에 한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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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이 움직일 때마다 그는 마치 넘어질 것처럼 위태위태하지만 다리를 드는 등의 행동으로 가까스로 중심을 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바이킹 위에 서 있는 남성의 표정을 침착해 보인다.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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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하다", "저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건가", "아이들이 따라할까 겁난다"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바이킹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남성의 정체는 해당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알바생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시 당국은 놀이공원에 해당 남성직원의 행동을 자제 시켜달라는 경고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