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교통 경찰에게 걸리자 키스해줄 테니 봐달라며 들이댄 여성...결국 수갑 찼다 (영상)

Sao Sta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된 여성이 미인계를 이용해 처벌을 피하려다 실패하자 돌발 행동을 시작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베트남 탄 호아의 한 도로에서 지난 13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한 여성과 경찰이 실랑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수갑이 채워졌음에도 경찰에게 "키스를 해달라"며 마구 들이대고 있다.


Sao Star


또한 일부러 신체 접촉을 유도하듯 가슴 등을 밀착하는 모습도 보였다.


경찰은 이를 피하려 애쓰면서도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이날 여성은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여성은 벌금을 내지 않겠다며 봐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곧바로 조서를 작성했다.


또한 반항하는 여성에게 수갑까지 차게 했다.


Sao Star


그러나 여성은 수갑을 차고도 계속해서 욕설을 하는 등 경찰을 협박했고 급기야 경찰을 일부러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키스를 시도 하는 등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혹시나 신체 접촉을 했을 시 억울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피하기만 할 수밖에 없던 상황으로 보인다.


이런 모습이 재미있는지 연신 웃고 있는 여성. 


당시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