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종민, '재산 500억설' 진실 드러났다..."600억이었어?"

KBS2 '1박 2일 시즌4'


김종민, 500억 자산가설 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요태 김종민이 500억 자산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서울의 밤을 즐기기 위해 한강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1박 2일 시즌4'


이날 나인우가 "한강가서 라면 먹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자 김종민은 "어우 맛있겠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딘딘은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냐. 배신감 때문에?"라고 물었다. 최근 김종민은 라면 모델 계약 연장에 실패한 바 있다.


김종민은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 설이 자꾸 나오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 했다.


KBS2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은 김종민의 반응에 더욱 놀리는데 박차를 가했다. 연정훈은 "실제지 않냐"라고 농담했고 문세윤 역시 "방송에 나가면 좀 그렇겠다. 진짜 그렇게 말한 적 있어서.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이 있다니 대단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이 단합해 놀리자 김종민은 "시청자분들 오해하신다. 무슨 실제냐. 집도 없는데"라고 발끈했다.


딘딘은 "그럼 형 여기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얼마나 있는지"라고 운을 뗐다. 김종민은 멤버들의 권유에 보유 자산을 두고 업 앤 다운 게임을 진행했다.


KBS2 '1박 2일 시즌4'


나인우의 "형 6은?" 질문에 '오케이' 한 김종민


김종민은 현금 100억 원, 50억 원, 30억 원 보유설에 모두 다운을 외쳤으나, 나인우의 "형 6은?"이라는 말에는 "오케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김종민 놀리기가 끝나는 듯 보였으나 연정훈은 "500억인 줄 알았더니 600억이었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팬들 역시 이 같은 반응에 "종민이 형 생각보다 적네", "6억이든 600억이든 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1박 2일 시즌4'


한편 김종민은 앞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현금성 자산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5개는 있습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나간 후 일각에서는 김종민의 500억 보유설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