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대신 여친 입에 위스키 만들어 마신 공대생 변승주...누리꾼 "이건 찐사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대생 변승주가 독특한 방식으로 칵테일을 만들어 먹었다.
최근 공대생 변승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에서 유행하는 여자친구로 칵테일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자친구와 콘텐츠를 촬영 중인 공대생 변승주의 모습이 담겼다.
공대생 변승주는 여자친구 입에 콜라, 위스키, 레몬, 휘핑크림 등을 차례대로 넣었고, 여자친구는 이 모든 걸 삼키지 않고 입에 머금고 있었다.
이어 공대생 변승주는 여자친구의 입안에 빨대를 꽂고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시음에 나섰다.
공대생 변승주는 맛이 좋았는지 "퍼펙트"를 외쳤고, 여자친구는 남은 음료를 그대로 꿀꺽 삼켰다.
술잔 대신 여자친구 입을 활용한 독특한 콘셉트 때문이었을까. 20초 남짓한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2주 만에 44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건 진짜 찐사랑이다",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음료네", "진짜 사랑이라기보다 비위 차이 아니냐", "조만간 커플 사이에서 유행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대생 변승주는 주로 병맛 느낌으로 일상, 실험, 몰카 등을 업로드하고 있다. 오늘(16일) 기준 구독자 수는 203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