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직접 인증한 '김구라 아내' 미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김구라 아내와 늦둥이 딸의 실물을 본 많은 연예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장영란과 안현모, 개그우먼 홍윤화, 스피딩스케이트 선수 김보름이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김구라 딸의 돌잔치에 초대 받아서 갔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 딸은 '블랙핑크 제니' 닮았다고 언급한 장영란
장영란은 "아내 분을 보고 놀랐다"라고 말한 뒤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키가 170cm다. '영란아 인사해' 하는데 누군지 모르고 한참 봤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당시 김구라의 아내에게 "어머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영란은 김구라 딸의 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구라 오빠가 진짜 편안해 보였다. 딸이 약간 블랙핑크 제니를 닮았다. 얼굴이 너무 작고 쌍꺼풀이 없이 큰 눈이다. 얼굴이 하얗고 성질이 너무 순하고 온순하다"라고 거듭 칭찬했다.
그녀의 칭찬에 민망해진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지마라"면서도 "우리 아내를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뿐만 아니라 조혜련도 지난해 1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 아내의 미모에 대해 언급해 화제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조혜련은 "구라 부인 안 보셨냐. 촬영하는데 배우가 온 줄 알았다. 배우 박주미 스타일이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고 얘기했다.
그녀는 "구라가 얼굴을 보더라. 저도 남편 외모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구라도 얼굴을 보는구나 싶었다"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했다.
김구라 부부는 지난 2021년 9월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